안녕하세요, O!Suara(오수아라) Magazine 류시온이에요. 오늘도 해외에서는 주목받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주목을 받지 못하는 주제들을 선정해서 가져왔습니다. 과거에 테슬라를 시작으로 한창 전기차 '붐'이 일어났지만 스마트폰과 같은 대중화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는데요🚗전기차보다도 더 빨리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는 새로운 혁신 기술이 있어서 오늘 소개해보려고 해요. 바로 '에어리스 타이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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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없어도 안전하게, 펑크 위험 없는 타이어
#펑크걱정없이 #UPTIS
사진 @michelin
🚙미쉐린의 유니크 펑크 방지 타이어 시스템(Unique Puncture-proof Tire System, 짧게 말해서 UPTIS) 덕분에 펑크와압력손실위험 없이 운전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UPTIS은독특한구조를가지고있는데이는알루미늄휠과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Glass Fiber Reinforced Plastic-GFRP)으로만들어져유연하게하중지지구조를결합시키는방식이에요.가격은 한타이어당약 $40-$65(한화로약 5만원~9만원)의가격으로대중성을 고려해 가격을 일부러 낮게 측정했다고 해요.
📈2024년 내 출시 계획이라고 하는데 미쉐린의 성장, 그리고 이것이 다른 타이어 회사들한테 어떤 영향을 끼칠지까지 동시에 기대되게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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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억개의타이어를아낀다
#쌓으면에펠탑의200배높이
사진 @planetware
전세계에서 사용된 타이어의약 20%는매년펑크로인해폐기돼요. 이건개수로따지면약 2억개의타이어(약 2백만톤, 쌓으면에펠탑의 200배되는수준)가 매년 버려진다는 뜻인데요, 만약 에어리스 타이어로 모든 타이어들이 교체 되면 환경오염 방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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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스'가 이제 대세다! 너도나도 '에어리스'
에어리스 기술이 타이어에서만 발휘하는건 아니에요, 최근 2월 16일, 윌슨은 공기가 없는 '에어리스 농구공'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어요. 가격은 무려 2500 달러🤯
⛹️♀️윌슨은 ‘시간이지나면 공기가 금방 빠지고줄어드는농구공의수명을개선하기위해서’ 에어리스 농구공을 개발했다고 밝혔어요. 또한 에어리스 농구공은 공의슈팅과드리블에영향을줄수있는기압이없어경기장이나기후에서상관없이동일한성능을발휘할수있다는장점이있어요. 현재로서는 아직 75개밖에 만들어지지 않은 개발 단계에 있는 농구공이지만 윌슨은 미래에 NBA와 같은 시합장에서 에어리스 농구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어요.